배재빌딩 지하에 위치한 배재반점은 회사원이 많은 서소문 오피스 상권에서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중국집이다. 중국집이 여기 주변에 많은데 대부분 갈볼 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빌딩 타이틀을 달고 장사하는 곳은 어떤 곳일까 생각에 한번 방문해 보았다. 그중에 그냥 짜장면이 아니라 ‘유미 짜장’이라고 적혀있길래 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 불쾌했던 곳, 재 방문 하고 싶은 곳이나 무료나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맛잘알도 아니고 입도 짧은 사람이 보는 식당, 까칠하게 바라보는 성격으로 다녀본 곳을 진솔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
사진이나 이쁜 영상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그런 것들은 출처를 넣을 예정이고 과거를 회상하는 의도이지 의도를 가지고 가게를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이어서 기억이 흐릿하여 정확한 정보(없어지거나 폐업)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전 다녀본 가게 중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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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명칭
배재반점
- 방문일자 : 2025년 8월25일(점심)
- 분류 : 중국집
- 전화번호:02-755-9076
목적 및 추천 혹은 별로 인 사유
내가 살던 곳 중심으로 배달로 종종 먹던 일화성의 유미 짜장과 비교를 해보려고 했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처음 온 곳에 먼가 새로 시도하기보다는 누구든지 다 아는데 짜장면 메뉴가 있었는데 이름이 유미짜장이라고 해서 일단 시켰다. TV에서 보던 2000원짜리 옛날 짜장면 같은 비주얼이 떠오르기도 했고, 씹히는 건더기가 거의 없는 맷돌식 짜장의 식감이 특징이었다. 고급스럽다기보단 투박하고 심플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을 듯하고 이 동네 10,000원 넘어가는 음식 중에 유일하게 10,000원 아래 음식이기도 한 간단히 빠르게 먹는 걸 선호하시는 분께는 추천이다.
가는 길 및 지도
배재빌딩 지하 1층, 시청역 10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이며 시청역에서 좀 걸어오다면 배재빌딩에 있고 우측으로 간판이 보인다.

네이버 지도
배재반점
map.naver.com
주변브리핑
인근에 서울시청,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덕수궁 위치해 있으며 점심 시간대 직장인들로 붐비는 편이다


가격표 혹은 메뉴 장소라면 이용시설의 상태
- 메뉴들은 많은데 거의 마지막장에 식사류가 있다. 나는 여가서 그냥 짜장 메뉴는 없어서 유미짜장이란 메뉴로 시켰다.(가격은 8,00 원)
- 내부는 오래된 건물의 지하 식당 분위기이며 공간은 좁진 않다. 안에 연회석도 할 수 있는 큰 공간이 보였다. 배재빌딩 지하에는 중국집 옆에 분식집이 있기도 하더라. 그냥 생각은 이런데 큰 빌딩 지하인데 아케이드도 아닌 곳은 대부분 입찰해서 당첨되거나 건물 주인 지인들이 보통 장사를 하는데.. 여긴 어떨지....




맛 혹은 이용 평가
- 나만의 평점(4.3/5.0)
- 짜장의 색이 고동색에 가까운 탁한 느낌이었고, 건더기를 거의 갈아 넣은 듯한 질감으로 씹는 맛이 거의 없었다.
- 일화성 유미짜장은 어느 정도 씹히는 재미가 있고 고기, 양파 등을 갈아서 그릇에 따로 갈아서 줬는데 배재반점의 유미짜장은 전형적인 일반 짜장면집의 일반 짜장인데 그냥 내용물을 갈아서 잘게 나온 것들인 거 같았다.
- 면은 나쁘지 않았다. 조금 얇은 중면에 쫄깃한 식감은 살아있었던 거 같다. 옛날 분식집 짜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함이 있었다.
-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요즘 스타일의 짜장면을 기대한 사람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 있음.

총평
배재반점의 유미짜장은 복고풍의 짜장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꽤 반가운 스타일일 수 있으나, 씹는 식감이나 화려한 비주얼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는 곳이다.
‘그 시절 짜장’을 맛보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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