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에서 오래된 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알려진 ‘유림면’을 다시 찾았다. 여름철 메밀 비빔국수의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는 따뜻한 냄비국수를 맛보기 위해 재방문했다. 나베 스타일의 냄비에 간장 베이스 육수와 함께 미나리, 어묵, 계란이 어우러진 국수였지만, 익은 면의 질감과 높은 온도로 인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스타일이었다. 전통 메밀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유림면의 또 다른 메뉴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에게는 참고가 될 만한 후기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 불쾌했던 곳, 재 방문 하고 싶은 곳이나 무료나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맛잘알도 아니고 입도 짧은 사람이 보는 식당, 까칠하게 바라보는 성격으로 다녀본 곳을 진솔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
사진이나 이쁜 영상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그런 것들은 출처를 넣을 예정이고 과거를 회상하는 의도이지 의도를 가지고 가게를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이어서 기억이 흐릿하여 정확한 정보(없어지거나 폐업)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전 다녀본 가게 중구 리뷰]
삼정아트 테라스 지하, 다양한 메뉴가 한자리에! 먼키 시청역점 방문 리뷰
필자는 2025년 6월에 서울 중구 시청역 근처 ‘먼키-시청역점’을 방문했다. ‘맛집 편집샵’이라는 슬로건답게 삼정 테라스 지하 1층의 아케이드에 입점해 여러 종류의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
hbungshin.tistory.com
서울 중구 을지로3가 감성 다방 추천 – BTS 방문한 을지다방 (10번 출구 앞)
서울 한복판, 을지로 3가 대로변에 있는 진짜 옛 감성을 품은 공간. BTS 멤버들이 라면을 먹고 간 다방으로 유명세를 타며, 커피보다 그 분위기를 느끼러 사람들이 찾는 곳이 바로 ‘을지다방’이
hbungshin.tistory.com



미쉐린 가이드라고 해서 크게 맛이 있거나 없는건 아니다. 자신의 취향과 양념 등 여러 가지로 바뀌기 때문에.. 그러나 저기 등록되면 확실히 외국인들이 많은 것 같다.
방문한 명칭
유림면
- 방문일자 : 2025년 10월20일(점심)
- 분류 : 국수 전문점(미셀린 가이드)
- 전화번호:02-755-0659
목적 및 추천 혹은 별로 인 사유
예전에 여름철 시원한 메밀 비빔국수가 꽤 인상적이어서, 이번에는 뜨거운 냄비국수 메뉴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뜨거운 국물 속에 다소 퍼진 느낌의 면발과 뜨거움으로 인해 먹는 타이밍이 애매했던 점이 아쉬웠다. 계란이 반숙으로 나와 육수와의 조화는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는 비빔 스타일이 더 만족스러웠던 경험이다.
가는 길 및 지도
11번 출구 나와서 뒤돌아서 가면 바로 앞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존재한다. 2층까지 있고 12시 반 넘어서 가면 크게 줄 서서 먹는 곳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다.

네이버 지도
유림면
map.naver.com
주변브리핑
바로 인근에 덕수궁 돌담길이 있어 식사 후 산책 코스로도 적합하며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방문하는 숨은 노포 느낌의 장소
정동길과 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이 도보권에 있다.



가격표 혹은 메뉴 장소라면 이용시설의 상태
일단 메뉴는 면요리가 대부분인데 나는 이번에 냄비국수(11,000원)를 먹었다. 면은 우동 국수면발이다. 냄비에 끓여서 나와서 냄비 우동 국수인가 보다.
여기는 특이하게 선불이다. 선불을 하는 목적은 잘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돈을 안 내고 나가는 케이스가 많이 발생하거나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해서 먼저 계산을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하는 것인데 글쎄 여긴 그리 많진 않은 거 같았다.


오늘은 2층으로 안내해서 갔는데 1층만큼의 크기이고 모든 인테리어는 비슷비슷하다. 혼밥자리는 1층만 있는 거 같다.
맛 혹은 이용 평가
- 나만의 평점(4.2/5.0)
- 국물: 간장 베이스로 감칠맛 있지만 살짝 짭조름한 거 같았다.
- 면발: 퍼진 듯한 익은 면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 토핑: 미나리와 어묵, 반숙 계란, 버섯, 떡 1개 가 국물 맛을 잘 살려줌
- 온도: 전체적으로 뜨거워 먹는 속도 조절 필요
- 총평: 여름엔 비빔, 겨울엔 호불호 조심하며 도전
- ※ 비빔국수는 추천, 냄비국수는 취향에 따라

총평
서소문 유림면을 재방문하면서 여름과 겨울의 메뉴를 모두 경험했다. 시원한 메밀 비빔국수는 여전히 만족스러웠지만, 이번에 먹은 나베 형식의 냄비국수는 개인적으로는 뜨거운 온도와 익은 면발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국물의 깊이나 구성은 정갈하고 깔끔하여, 전통적인 국수 한 끼를 찾는 이에게는 무난한 선택일 수 있다. 다음 방문 시에는 다시 비빔 쪽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과추억 > 다녀본가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구 태평로 라멘 추천 멘츠루 시청점 진한 토리파이탄 후기 (3) | 2025.10.24 |
|---|---|
| 이태원 주택가에서 만난 정겨운 분식집, 분식천국 방문기 (3) | 2025.10.23 |
| 중구 시청 맛집 오한수의 우육면가, 완탕면 솔직 리뷰 (4) | 2025.10.21 |
| 용산구 한남동 추천 한우 곰국 맛집 난포 한남 | 한강진역 1번 출구 (5) | 2025.10.20 |
| 중구 정동 추천 강남면옥 갈비탕 후기 (서대문역 5번출구) (6) | 2025.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