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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을 잡을 때 2개의 선택권이 있었다.
하나는 널리 알려져있진 않았지만 설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였고, 하나는 기업용 ERP를 개발하는 회사였다. 처음 커리어가 모든 걸 결정해주진 않는다(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그러나 사회 초년 시절 배웠던 것들 기억나는 사람들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는 것 같다.
그때 A 회사를 선택하지 않고 B 회사라면? 내가 모바일관련 개발, 비디오 서비스를 하지 않았다면 현재 내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원문]
개발자의 생산성에 대한 경험 | Shin Hyun Bung
개발자의 생산성에 대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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