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는 면접을 합격하고 해당 강좌를 수정하고 등록하는 과정과 느꼈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면접 합격 및 등록절차
이전 글에서는 인터뷰를 하는 과정과 그당시 느꼇던 생각들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인터뷰이전글에서는 학원 수강의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라이브 설명회를 통해서 들었고 수강을 하기위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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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개강일
금요일인데 개강하는데 오리엔테이션이라 규칙이나 필요한 곳 가입, 절차 등을 설명해 줄 것 같았다.
이 과정은 새로운 개발 기술을 배우는 과정은 아니고 결국 아이디어를 팀을 만들어서 가설 및 검증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추측해 봐서 어떤 분들이 이 과정에 등록했는지도 궁금했다.
교육장 해프닝
개강이 며칠 남지도 않은 시점에서 강의실이 변경되었다. 헐
처음에 동대문 교육장이고 나름 쾌적한? 상태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추가 회의실도 있어서 나름 토론이나 대화를 나누기 좋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강의실이 변경되었고 B1에서 강의가 진행된다고 하더라.
나는 기관지가 그리 좋지 않아서 공기가 안 좋은 데서 있다면 목부터 아프다. 나중에도 강의실 변경은 없었지만 가습기와 공기청청기를 여러 대 놔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녔던 거 같다.
지하실? 지하실에서 강의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저 동네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지하인데 강의실 테두리에 유리가 붙어있는 걸로 봐선 과거 댄스 연습장 같은 걸로 사용된 거 같았다.
나중에 강의실이 갑자기 변경된 이유를 매니저님께 물어보았다.
학원의 강의실이 한 곳에 있는 것이 맞아 보이기도 하나 피치 못하게 여러 빌딩에 분산되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매니저님 말은 해당 강의실이 공사(?)에 들어가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해서 바꾸었다고 했다.
사용하기 어려운걸 이때 알아서 통보해주는 것도 이상했고 이렇게 체계가 없나?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더 이상한 건 와서 다른 수강생들도 이것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설문이나 투표 비슷한 것을 보내서 이양을 물어보겠다고 했단다.
물론 나처럼 결국 통보로 돌아왔지만..
아무튼 강의실이 갑자기 변경되어서 거기다 지하라니 강의 환경은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리엔테이션
일단 조가 편성 되어있었다.
일단 우리 조는 대충 봐도 다른 조에 비해서 연령대? 가 있는 조인 듯 보였다. 이렇게 일부러 한 거가 싶기도 하고
그때까지는 이 조가 오래 갈듯 싶었다.
이 팀으로 2월까지 가지 않을까요?
보통 회사에서 팀이나 조직이 주마다 바꾸진 않지 않은가?(N 사의 경우는 월마다 정기적으로 하긴 했다.)
13일 오리엔 테이션은 대략 31 명도가 등록되었으나(이름표 개수) 22명 정도만 해당 당일날 강의실에 온 듯보였다.
물론 첫날 일이 있어서 못 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오리엔 테이션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매니저 님들의 행정적 설명 및 소개
2. 이전 기수 선배들의 강의
3. 자기소개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설명해 준 것 같다.
- 행정 매니저
행정 매니저님은 상주는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필요한 서류
절차 같은 것을 설명해주고 받는 분이었다.
- 강의 매니저
강의 시 맨 뒤에 앉으셔서 수강생들이 필요한 내용 전달사항 공지 등을 필요시에 구두로 설명해 주신다.
[행정 매니저 설명 요약]
1. 고용 노동부 KDT 과정
2. 생애 1번이며 출결 인정을 고용 24 출석(HRD)으로 해야 한다.
3. 매일 9시 반 ~ 5시 50 분까지 수업
4. 3시간 반 교육은 결석 처리된다.
5. 지각, 조퇴 3번이면 결석 1번으로 처리
6. 디스 코드로 공결 신청
대학교 이후로 무언가 타이트하게 출결을 체크하는 것 같다.
수업 시간 도중 밖으로 나기 가도 어렵고 출결시 휴대폰 위치를 체크하기 때문에 해당 강의실 출석을 찍어야 한다.
여타 다른 KDT 과정이나 HRD로 수강 출석 체크를 하는 경우는 대동 소이 할 것 같다.
[교육 매니저 설명 요약]
1. 45% 프로젝트 54% 이론
- 개발→ 아이디어 빌딩 →비즈니스실무 디자인 →마케팅 순으로 진행
- 중간중간 방학 있음
- 3월 25일까지 교육 65일 455시간
- 출석, 문의는 공지사항(Discord 이용)
- 학습 자료는 노션으로 진행
- 노트북이 없을 경우 당일대여 반납()→초기화하고 반납가능
- 호칭 : 님으로 한다.
- 강의장안에서 음식은 안된다고 한다(나중에는 도시락 싸고 냄새 있었지만 정화가 되어 식사하고 돌아온 후엔 그렇게 크게 냄새는 나지 않았다)
- 명찰은 강의할 때는 차고 나갈 때는 떼고 나간다.
- 향후 외부 네트워킹 행사도 있다.
2. 카레 큘러
마지막 프로젝트를 제외한 모든 과정에 중간중간 수업이 끼어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통 회사는 정기적 미팅을 하기도 하고 다음 미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F/W 를 다시 하고 등등 이렇게 진행되나
이렇게가 쉽지 않았다.
크게 중간중간 수업의 카테고리를 설명하면
1. 개발
대표가 되기 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심도 있는 개발 수업은 아니었다.
그러나 개발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 또한 어려웠고 내 입장에선 리마인드 차원이라 나쁘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참여도가 낮았다.(다른 일 하시는 분 , 결석하시는 분 등)
개발 교육 과정에 대한 내용은 추후 좀 더 다뤄 보겠다.
2. 아이디어 빌딩
약간은 이론적인 아이디어를 빌딩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다.
3. 디자인
피그마나 프로토 타이핑, 디자인 색 지정, material Design 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
4. 비즈니스 빌딩
500 global에서 오신 리더 분께서 강의해 주셨다. 2번, 3번과 겹치는 부분도 있었고 투자자 입장에서 아이디어 빌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실습하였다.
5. 비즈니스 실무
미래에셋 벤처 투자자에 계시는 2분께서 투자를 받았던 기업, 아쉬웠던 기업, IR 작성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주신다.
6. 마케팅
기존에 이 과정 멤버 셨던 분께서 기초적인 마케팅(온라인), GA 등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및 실습하였고 자신의 창업 경험담에서 설명해 주셨다.
프로젝트
명목상 발표를 해야 하는 프로젝트는 총 3개이다.
수업 중간중간발표를 하는 시간은 있으나 시스템에 문서를 업로드는 안 했다(이 부분도 애매하게 설명이 있었다.)
토이프로젝트 (1개월 차)
- 향 후 느낀 점 기술 예정
FindingDay (2개월 차)
- 향 후 느낀 점 기술 예정
Rocket day(마지막)
- 진행 중
대략 오리엔테이션과 카레 큘럼에 대해서 설명해보았다. 오후에 자기소개, 선배타임 등은 다음 장에 기술하고 배운 것들에 대해서 요약을 해보려 하고 각 과정에서 느낀 점을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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