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에서는 테슬라 모델 Y를 차량을 사기로 정했다. 가격이나 나의 처한 생각과 마인드가 맞아떨어진 부분이 있었다.
차량 사전 조사
테슬라 차량을 사기로 마음먹고 어떤 차량들이 있고 나에게 맞는 차량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았다. 차량 구매 intro차량 구매한 일지도 정리된 게 있어서 한번 더 정리 차원과 영업 매니저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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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봤을 뿐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전시장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아래처럼 서울에는 총 2개가 있고 그래서 가보기로 했다.
테슬라는 영업매니저들이 없고 매장에서도 결과론적으론 일반 대리점과 틀리게 딱히(?) 사람이 들어와도 신경을 잘 안 쓰는 거 같았다.(대충 입고 가서 그런가;;)
근데 전시장에 원하는 모델이 없을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하남 스토어에 내가 원하는 모델이 있어서 결국 하남까지 갔다 왔다.
일단 전시장 테슬라 홈페이지에 검색해 봤다.
여의도 스토어
네이버 지도
Tesla 여의도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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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2층에 있는데 지도를 보고 가다 보니 좀 헤맨 거 같다.
평일인데 사람은 별로 없었고 차량이 밖에서 있었던 거 같다 (시승차 들인가??)
예약하고 간 건 아니라서 잠시 돌아다니다가 여의도의 과거 있던 경험이 떠올라서 이리저리 지나다가 왔다.
여의도는 한 10년 전에 여기에서 프로젝트를 해서 자주 왔던 곳이다.
여의도는 방송국들이 그때는 있었고 (아직 KBS는 있지만) 오래된 도시(?) 여서 맛집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 프로젝트를 같이 하시는 분 중에 이 동네의 맛집들을 알아서 나름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지냈던 거 같다.
나중에 한번 여의도 다녔던 곳에 리뷰(?)를 해보려 한다.
여하튼 평일이라 건진 건 없고 길가에 세워둔 모델 X 빨간색 한컷 찍고 왔던 거 같다.(모델 Y 보다 더 간지 나더라)
이 타워는 멀리서도 보여서 한번 찍어봤던 것 같다.
신사 스퀘어
네이버 지도
거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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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대교를 지나서 대로 바로 앞에 있는 빌딩이라 좀 조용했던 거 같다. 그리고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는 거 같고 매우 조용한 곳이어서 이거 지금 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잠시 했고 차는 구경도 못했다. 강남 스토어가 홈페이지상엔 있는데 왜 바뀌었나;
여하튼 거암 아트홀 1층에 있다.
그러고 보니까 차는 안 찍었군..
여하튼 거의 허탕만 치는 바람에 이번엔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멀긴 하지만 테슬라 전시장을 갔다. 여기엔 MODEL Y 가 전시 되어있다는 걸 확인 후에 방문하였다.
하남 스토어
네이버 지도
Tesla 하남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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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는 하남 검단산역에 내리면 1번 출구로 나와서 꽤 걸어야 한다.
여름이어서 날씨도 덥기도 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부영 아파트를 끼고 쭉 걸어가면 된다.
아파트 단지가 많았고 낮이어서 그런지 한적했다.
지도를 보고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걸어가다 보면 스타필드 앞 횡단보도가 나오는데 이거만 이제 건너면 더 너머로 스타필드가 보인다.
평일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다.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 동네 분들에게는 좋은 휴식처와 놀이 공간이 될 것 같다.
스타필드의 정보를 알려주기보단 새 건물 같아서 한번 찍어 봤다. 여기는 1층이고 테슬라 매장은 복층스타일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삥 둘러서 매장들이 있는 곳에 있다 바로 위층이다. 보통 태국에 갔을 때 쇼핑몰들이 이런 스타일이던데 아무튼..
매장은 작아 보였다 차는 2대 정도가 전시되어 있고 가기 전에 정보를 찾아봤는데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한다지만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는 관계상 그냥 들어갔다.
외장은 위와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생각보다 크다라고 느꼈다. 내가 사려는 색상은 회색인데 기본 파란색이 전시가 되어있더라. 그 당시 모델 3 이 신 버전이 나와서 사람들은 그걸 보고 있었던 거 같다 나고 한번 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나가질 않아서 보질 못했다. 그냥 외관만 보고..
테슬라 내부 전면부인데 모니터가 있고 수납공간 그리고 운전대 근데 느낀 건데 차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이게 7000여만 원을 한다는 게 놀라웠다. 그냥 아무것도 없다. 혹자는 테슬라가 이런 맛에 사고 여기다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장착? 하는 게 있다나 하는데 여하튼 처음 느낌은 내부는 너무 없어서였다.
뒷좌석도 타봤는데 역시나 머 없었고 레그룸은 좁진 않았는데 다리 사이가 좀 뜨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뒷좌석엔 내가 탈일이 없기 때문에 패스하고..
총평
내부의 다른 차들처럼 많은 기능을 생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기차라는 특성상 조용함과 연비를 고려한(?) 감가상각을 생각해야 한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충전에 대한 압박이 은근히 있다.
총 3 군대를 돌아다녀봤지만 일단 사기로 했으니 구매를 할 것 같고 차에 그리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일단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기로 했다.
다음번부터는 구매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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