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남자 머리 스타일리쉬 추천 차홍룸 신촌점

차홍룸  남자머리 스타일적을 잘 맞춰서 해주는 미용샵을 다닌다. 거의  4주 ~6주 사이에 한 번씩 가긴 하는데 남자 머리치고 가격이 좀 되지만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미용실이어서 소개한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 불쾌했던 곳, 재 방문 하고 싶은 곳이나 무료나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맛잘알도 아니고 입도 짧은 사람이 보는 식당, 까칠하게 바라보는 성격으로 다녀본 곳을 진솔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

사진이나 이쁜 영상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그런 것들은 출처를 넣을 예정이고  과거를 회상하는 의도이지 의도를  가지고 가게를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이어서  기억이 흐릿하여 정확한 정보(없어지거나 폐업)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CHAHONG ROOM – chahongsalon

 

전국에 프랜차이즈가 있는 미용실인데 약간 고급스럽지만 미용실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 다닌지는 좀 몇 년은 된 것 같다.  미용실 디자이너 분들은 자주 이직을 하는 건지 한번 나 같은 경우는 계속했던 사람들에게 자르는 편이긴 한데 한 1년 지나면 다른 데로 이직하거나 없는 케이스가 많이 보였다.(예전엔 이직하면 문자주던데 "나 여기로 옮겼어요?)  개인사업자 분들인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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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명칭 

차홍룸 신촌점

• 방문일자 : 2025년 4월27일(오후 4시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 시술내용: 남자 커드(66,000 원)
• 분류 : 미용실

리뷰 평가

리뷰가 만건+ 블로그 리뷰 700 건으로 적지 않은 리뷰이다. 요새 리뷰를 작성하면 5000원 할인 하는 이벤트를 해서 그런가 기존보다 더 많아진 느낌이다. 이 내용은 아래에 상세히 더 적겠다.(27번째 방문을 내가 했구나 거기다 네이버예약 안 하고 간 거도 있으니 더 되네!)

가는 길 및 지도

지하철 캡쳐

지하철 접근성은 매우좋다. 2호선 신촌역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서면 바로 빌딩 4층이다. 앞에 입간판도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신촌역지하철 3번 출구 및 입간판

여기로 나와서 뒤돌아 좌측 건물에 입간판이 있다.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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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브리핑

• 경기 침체로 인해 신촌 상권이 죽었다고 하는데 정말 공실이 많아 보였다. 일요일인데도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았다. 신기한 건 올리브영이 예전 커피숍자리에(정말 오래된 커피숍인데 망한 듯) 들어왔는데 불가 100미터도 안 되는 기존에 KFC 건물인가에 또 올리브영이 있음.(편의점은 100M 거리에 또 생기면 안되는 룰이 있다던데..)
• 하지만 확실히 과거 보다 외국인들의 비중이 많아진 듯하다. 올리브영에 외국인들 많고 길거리 떡볶이 같은 거 파는 집들에 메뉴에 일본어, 영어는 기본으로 적혀 있다.

주변 길거리 음식 및거리 풍경

차없는거리(일요일)

확실히 예전보다 사람은 적긴 하다. 주말엔 차 없는 거리라고 해서 버스도 이쪽은 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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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이용시설 정리 

• 남자 커트 머리로는 그다지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스타일리시한 것을 좋아하고 실패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다. 나는 벌써 27번째라면 대략 2년은 넘게 다는 거 같으니..
• 가격은 남자 커트 기준으로  55000원이 기본이고 여기서 실장, 원장, 부원장 식으로 차등 돈이 올라간다.(근데 난 거기서 거기 같은데 짬빱때문에 받는 건가라는 생각을 매번 해본다. 머 나는 실장에서 잘라서 66000원 지불했다.
• 네이버 예약으로 33,000원을 결제하여 해당 요일, 시간에 결제(선결제)를 한다. 여기서 결제를 하면 추후 네이버 페이가 들어와서 전화로 예약은 가능한데 어느 순간부터 페이로  결제하고 잔금(?) 도 페이로 결제를 하게 된다.
• 이번에 갔을 때 갑자기 결제를 하는데 네이버 페이 리뷰를 하면 5000원이 할인이 된다더라. 잘 안 들었는데 갑자기 보조 미용사분이  하시는 분이 내갈 예약한 내역으로 들어가 클릭한 후에  이러면 됐죠? 했는데  무조건 텍스트로 리뷰까지 한 줄 적어야 해서(이미지를 올렸는데) 다시 들어가서 내 휴대폰으로 클릭클릭 -_-
• 어찌 됐건 내가 리뷰를 달아서 5,000원 할인을 하긴 했는데 이번만인지 다음에 또 갈 때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다.

가격표및 이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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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절차

• 들어가서 카운터에 몇 시 예약 이야기하면 자리에 안내해 준다.(대기(2번 사진)에서 앉아있으면 좀 일찍 가면 저렇게 커피랑 과자(2개들 음). 만일 커트 이외에 염색이나 펌이나 할 경우는 브런치 같은 빵도 준다.
• 대기하다가 시간 되면 자리로 안내해 준다. 여기도 나름 고급(?)  미용실이라 시스템이 디자이너(머리 깎는 사람)+ 보조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보조는 과거 다른 미용실에 다녔을 때도 자주 바뀌던데 저 보조를 거쳐야 디자이너가 되나?라는 생각도 그때 봤다. 정확히 모르겠는데 요새 4년제 대학교 미용학과가 있더라. 과거 스타트업 창업 교육을 갔을 때 한 명이 미용학과 나오고 차홍룸에 다녔더라.
• 대부분 보조 미용사분은 여성분들이 많은데  그냥 봐도 사회 초년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근데 몇 년을 다녔는데 오랫동안 보조로 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봐선 물어보진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 자리에 앉으면 머리 감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여기가 머리 감는 데가 약간의 아래 둔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보조 미용사가 머리를 깜 겨준다. 머리 깎기 전엔 일단 어느 정도 물만 바르고 가볍게 샴푸를 하는 정도이다. 거의 대부분 머리 감겨 주는 사람은 보조 미용사가 한다.(99%)
• 머리 감으면 일단 대기한다. 이때 무슨 향수인가  어깨를 잠시 주물러 준다. 딱히(?) 그냥 그렇긴 하다. 시원한 거도 아니고 해서 말이다. 그러고 나서 여기도 직장인지라 3시에 예약을 했더라도 이전 손님이 덜 끝날 수도 있고 간단한 커트들은 2탕 , 3탕 능력껏 하는 것 같아서 좀 깎다가 기다리고 좀 온전히 나를 위해서 깎는 거 아니긴 하다. (잘 나가는 디자이너만 그런가는 모르겠다.) 여러 명이 바뀌긴 했는데 대부분 그런 거 같다.
• 머리 깎는 게 완료되면 머리를 다시 감고 약간의 두피 마사지와 함께 머리를 처음보다 꼼꼼히 감겨주고 다시 돌아와서 보조 미용사가 머리를 말리고 대기한 후에 디자이너가 와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보고 머리에  에센스 정도 빨라고 주고 끝이다.
• 대략 남자머리는 1시간 이내로 끝나는 것 같다. 
• 그리고 대기하면 네이버 페이나 카드로 잔금을 결제한 후에 짐이 있는지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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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평가

• 나만의 평점(4.5점)
  • 나는 반 꼽슬이라 예전부터 머리관리가  좋진 않았다.  비 오는 날엔 파마한 것도 아닌데 푹 죽고 나이 먹으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면 더 가라앉는다.  그래도 머리 깎고 한 2주 정도는 그 스타일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분들이라면 추천이다.
  •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이것저것(두피마사지, 샴푸, 드라이 등)을 많이 해주긴 하는데 가격만 봐선 좀 비싸긴 하다.
  • 자기 스타일이 있다면 말해주거나 추천을 해주면 성실히 답변해 주고 그 스타일 대로 해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주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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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머리는 평생 자랄 것이고 머리를 기르는 사람도 중간중간 다듬기도 해야 해서 미용실은 주기적으로 가야 하는 곳이긴 하다. 살면서 여러 미용실을 다녀봤었는데 조금 있는 곳들은 체계적이고 서비스도 좋아서 가성비를 따지고 싶지 않다면 이러한 미용실에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가격이 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민감하지 않다면 추천이고 가격이 있는 만큼 세심하고 스타일을 말하면 최대한 들어서 깎아 주고 아니면 머리스타일을 보고 추천도 해주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용실 리뷰에 머리 깎은 내 머리를 올려야 하는데 스타일은 네이버 예약 시 많이 나와서 내 머리 깎은 모습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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