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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추억/다녀본가게

부담없이 즐길 수있는 간식 홍제전철역 3번출구 안의 바른 타코야키

by [시지프]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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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이 없는 나로서는 음식의 다양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경우가 많다.

예전 배우 황정민이 핑계고라는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에 나와서 "나는 먹는 거는 배 채우는 용도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도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이왕이면 내 돈 내고 먹는데 먹고 인상 찌푸리는 것은 좋은 건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타코야키는 기억으로 밤늦게 혹은 4거리 근방에 조그마한 차가 주차되어 있고 거기서 팔고 이동하는 느낌의 음식으로 기억한다. 지하철을 내리면  언제부터인가 이 매장이 생겼다. 느낌상 지하철 안에 음식이라 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긴 한데 이동식 타코야키가 아니라 붙박이 매장이어서 지하철을 내린 후 한번 사보고 맛을 보기로 하였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 불쾌했던 곳, 재 방문 하고 싶은 곳이나 무료나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맛잘알도 아니고 입도 짧은 사람이 보는 식당, 까칠하게 바라보는 성격으로 다녀본 곳을 진솔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

사진이나 이쁜 영상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 그런 것들은 출처를 넣을 예정이고  과거를 회상하는 의도이지 의도를  가지고 가게를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이어서  기억이 흐릿하여 정확한 정보(없어지거나 폐업)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서대문구 근방 가본 곳 리뷰]

 


 

서대문구 홍은동 추천 민물장어직판장 장어세상 홍제역 4번출구

방문 추천 : 회식, 몸보신이나 소고기 먹을 돈이 있는데 소고기는 싫고 다른 류를 먹고 싶을 때. 인생을 살아보면서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 불쾌했던 곳, 재 방문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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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조용히 쉴 수 있는 홍제동 헤이드까페

우리 동네는 주택가이다. 아파트 단지도 아니고 그냥 도로가 있고 길가에 간간히 식당 혹은 음식점들이 있고 도로의 폭은 그리 넓지가 않다. 옆에 물이 흐르고 많은 시간을 들여 구청에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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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와 대화 하기 괜찮은 서대문구 홍제동 할리스 커피 홍제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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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남자 머리 스타일리쉬 추천 차홍룸 신촌점

차홍룸 남자머리 스타일적을 잘 맞춰서 해주는 미용샵을 다닌다. 거의 4주 ~6주 사이에 한 번씩 가긴 하는데 남자 머리치고 가격이 좀 되지만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미용실이어서 소개한다.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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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명칭 

바른 타코야키(홍제역점)

  • 방문일자 :  2월 14일 저녁(이후에도 한 2번 정도 더감)
  • 분류 : 음식점
  • 추천: 간단한 요깃거리와 밥 말고 다른 거 먹고 싶을 때
  • 포장한 음식: 프링글스 타코야끼 + 어묵 2개

바른타코야끼 간판
바른 타코야끼 간판

 

평점리뷰
네이버 평점 리뷰

 

전철역출구 바로 앞에 있고 맛집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먹는 거라 그런지 리뷰가 좀 적은 편이다. 음식점이라기 보단 페스트 푸드정도 느낌이라서 그런 걸까? 하긴 나도  지하철 내리고 매번 사진 않았으니까..


목적 및 추천 

  • 남녀노소 부담 없는 간식 대용을 적합.
  • 저녁 먹긴 애매한데 출출할 때 한두 개씩 먹으면 괜찮다.
  • 종류가 다양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안에 작은 문서들이 있기 때문에 토핑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다 먹어 보진 못해서..

가는 길 및 지도

지하철 역 안에 출구 앞에 있다(3,,4번 출구 나가는 개표소  바로 앞

내부 의자가 있어서 먹을 수 도있지만 지하철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애매하긴 하다. 그래서 난 포장함.

예전에 여기 데리야끼를 팔았던 거 같은데.. 이걸로 바뀐 건가? 그땐 진짜 지나가면  향긋한 그 냄새 때문에...

위치 지도
바른타코야끼 지도


 

 

네이버 지도

바른타코야끼 홍제역점

map.naver.com

 


주변브리핑

지하철 안이라 지하철이 도착하고 탈 때 붐비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음식을 사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전철역이라 1층에는 다이소도 있다. 기존엔 마트도 있었는데 없어지고 빈 공간으로 존재함(입찰이 한된나?)



가격표 혹은 메뉴 장소라면 이용시설의 상태

메뉴판
메뉴판캡쳐(https://pcmap.place.naver.com/restaurant/1056442813/photo?filterType=%EC%9D%8C%EC%8B%9D#)

 

메뉴를 고르는 것은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로 카드로 결제하면 끝. 사장님 혼자서 하시는 것 같다.

특이한 건 어묵도 함께 판다. 국물이 먹고 싶어서 샀는데 저녁에 많이 안 팔리시는지 2개가 있었는데  3개 이상인가부터 포장이 된다고 하셔서  남은 게 없어서 그냥 2개랑 , 쁘링쁘링 오지리지널 12개 9,000 원 결재 하고 같이 사서 포장했다(만원이 넘는데 그냥 밥이 나을 라나?)


맛 혹은 이용 평가

네이버리뷰에서 캡쳐
쁘링클스(https://pcmap.place.naver.com/restaurant/1056442813/photo?filterType=%EC%9D%8C%EC%8B%9D#)

  • 나만의 평점(3.9점)
    • 맛은  아주 감칠맛 나는 아니지만 아이들이나 간단히 요기거리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 프링글스 12개가 9,000원인데 이게 요즘 물가 반영인지 내 개인적으론 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음식의 다양성 때문에 먹은 것이기도 하니까
    • 빵 안에 문어의 씹히는 식감 정도만 기억이 난다. 또한 난 개인적으로 소스가 팍팍 뿌려져 있는 건 느끼해서 안 좋아하는데 대부분이 흥건히 뿌려있어서 좀 짜다고 해야 하나??  시간 지나면 정말 눅눅해진다(소스 때문에) 난 이래서 돈가스도 일본식 찍어 먹는 돈가스를 더 선호한다.
    • 역시나 식으면 별로였지만 그래도 맥주랑 같이 먹으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총평

이것저것 다 먹다가 이 동네에 타코야끼도 있고 다양하게 먹고 식어도 술안주로 먹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아주 맛이 없기가 애매한 메뉴긴 한데 내 입맛에는 이런 유의 음식은 아닌가 보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홍제역에 들러서 간식이나 요깃거리가 필요하다면 지하철로 다른대로 이동하기 전에 한번 사서 드셔보길 추천드린다.


하단푸터
숏폼플레이 다운로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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