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추천 : 회식, 몸보신이나 소고기 먹을 돈이 있는데 소고기는 싫고 다른 류를 먹고 싶을 때.
인생을 살아보면서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 불쾌했던 곳, 재 방문 하고 싶은 곳이나 무료나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맛잘알도 아니고 입도 짧은 사람이 보는 식당, 까칠하게 바라보는 성격으로 다녀본 곳을 진솔하게 다루려고 해요 ^^
사진이나 이쁜 영상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 과거를 회상하거나 의도를 가지고 가게를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이나 진심을 담은
글로도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회상하여 기록이라서 기억이 흐릿하여 정확한 정보(없어지거나 망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 가본 곳 적진 않습니다!!
홍은동 장어세상에 다녀왔다. 일전에 여러 번 다녀왔지만 가격이 나름 센 음식이다 보니 자주는 가지 못한다. 그러나 가끔씩 소고기 말고 몸보신을 하러 간다 치고 간다. 민물 장어는 양식이 나름 어렵다 보니 가격이 센데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여겨져서 부모님이나 누군가 보양식으로 대접할 때 주로 간다고 생각한다.
[이전 다녀본 가게 서대문구 리뷰]
부담없이 즐길 수있는 간식 홍제전철역 3번출구 안의 바른 타코야키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이 없는 나로서는 음식의 다양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경우가 많다.예전 배우 황정민이 핑계고라는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에 나와서 "나는 먹는 거는 배 채우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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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조용히 쉴 수 있는 홍제동 헤이드까페
우리 동네는 주택가이다. 아파트 단지도 아니고 그냥 도로가 있고 길가에 간간히 식당 혹은 음식점들이 있고 도로의 폭은 그리 넓지가 않다. 옆에 물이 흐르고 많은 시간을 들여 구청에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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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와 대화 하기 괜찮은 서대문구 홍제동 할리스 커피 홍제천점
내가 자주 가는 커피 전문점이 있다. 이름은 할리스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이며 집에 가까이 있어서 방문도 자주 했지만 주택가 주변에 있기 때문에 평일 시간 나면 가서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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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명칭
- 방문일자 : 2025년 4월 21일
- 분류 : 음식적 혹은 업소
- 주문한 종류 : 민물장어 4인분 및 공깃밥 3개
- 마감: 24시까지 영업
네이버 평점 4.3인데 맛집 정도 리뷰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그 자리에서 정말 오랫동안 한 거로 봐선 장사가 되니까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가는 길 및 지도
이 동네가 지하철이 있긴 한데 걸어가든가 마을버스를 홍제역에서 타야 하는데 타고도 길 건너 야해서 애매하긴 하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꽤 많이 걸어와야 한다.(약 10분?)
- 홍제역 4번 출구로 나온다.
- 나 온길로 쭉 끝까지 걸어온다.
- 신호등으로 두 번 건너고 쭉 가면 육교가 보이는데 가기 전 왼편에 있다.
네이버 지도
민물장어직판장 장어세상
map.naver.com
주변브리핑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1층에 메가 커피도 있고 다른 편의점도 존재한다. 그러나 역에서 좀 멀다 보니 그렇게 상권이 발달되어있진 않다고 생각한다.
가격표 메뉴
여기서 4인 기준 민물장어 4인과 공깃밥 3개를 주문하였다. 여러 번 다녀봤지만 물가 상승률로 인해서 이제 69,000이다. 비싸긴 하구나라고 느낀다. 역시 장어는 비싼 음식이라고 새삼 또 느낀다.
불은 숯불이었으며 이게 2인분이다. 굽고 잘라 주는 건 직원분이 와서 해주신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가까이 있으면 얼굴이 달아오른다.
이날은 술은 먹진 않았다.
밑반찬 들이다. 이 밑반찬들은 리필대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갓김치가 나왔었는데 이젠 없다. 그게 없어지고 저기 파로 만든 김치(?) 근데 메뉴판 원산지엔 국내산이라고 존재한다.
과거 동네 BTV에서 갓김치에 싸 먹는 거라고 몇 년 전에 계획 홍보했던 기억이 난다.
맛 혹은 이용 평가
- 나만의 평점(5점 만점에 3.8점)
- 가격대비 무난하지만 밑반찬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 비추(특히 저 겉절이는 대량으로 하다 보니 고춧가루들이 뭉쳐 있다.)
- 장어 자체를 본다면 다음에도 또 갈 거라고 추천한다.
- 가족들도 나름 잘 먹고 나도 크게 거부감이 없는 음식이다.(좋아하는 음식도 많지 않으나 싫어하는 음식도 없는..)
- 밑반찬들은 내 스타일들이 아니다.
- 사유는 장어 자체가 짠맛이 없기 때문에 모든 음식들이 간이 좀 세다고 생각한다.
- 장어탕은 서비스로 조그만 한걸 주는데 별로 내 입맛엔 안 맞아서 2인분에 1개씩 주는데 난 안 먹어서 일행이 다 먹음.
총평
- 가족들과 한 번식 보양식을 먹으려면 가보는 것은 추천한다. 2인분 7만 원인데 초등학생 입맛인 나는 소고기를 먹으러 갈 것 같지만 개인적인 입맛이라 장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이다.
- 다 구워서 주기 때문에(이 돈이면 해줘야지!) 나쁘진 않다.
- 혹시 서대문구에 있는 홍은동 쪽에 오시거나 이 동네서 회식 장소나 만남이 있는 경우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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