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에서는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필요 할 수도있는 개발에 대한 강좌를 정리해보았다. 사실 개발자로서 개발 강의를 듣는것은 나름 유쾌하고 정리가 되고 혹시 내가 몰랐던 개념을 다시한번 되새김질 하기에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개발
이전 글에서는 UX/UI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정리해 보았다. 디자인 잼뱅이인 나로써는 나름 유익했었으며 앞으로 색의 조화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증을 풀어준 강좌 였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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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VC 강사님과 만남
아이디어 빌딩 2번째 시간은 7일 교육을 진행했었다. 역시나 매일 쭉 있는 건 아니었고 2일, 1일 있다가 다음 프로젝트 같은 걸 수행하고 다음 하기도 하고 그렇게 진행되었다.
학원 수강 초기에 아이디어 빌딩과는 달리 500 global이라는 엘설레이팅 초기 투자 회사에 소속된 강사님이셨다.
풍기는 외모와 말하는 말투 영어의 혀굴림? 등이 얼굴은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대부분 생활한지라 약간은 이질감이 있었다.
30대 중 후반 정도 되어 보였으며 남아공에서 유년 시절과 대학을 나오고 한국 스타트업에서 몇 개 엑시트 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아이디어 빌딩(1)에서는 사뭇 느끼지 못한 투자, 자문, 스타트업이란 거에 대해서 나름대로 심도 있게 알려주셨으며 대부분 수강생들의 자기의 아이템을 피벗(?) 하게 만드는 계기가 생기었다.
이상하게 나는 썩 맘에 들진 않았던 거 같다.
외국(?)에서 무언가 유년 시절 및 대학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무언가 강의를 할 때나 제스처 말투 등이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단 시작부터
조 편성이 또 바뀌었으나 최종은 아니어서 아이템이 자주 바뀌기도 해서 돌아가서면서 팀장을 맡고 매일 TodoList를 작성하게 했다.
이 정도까진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스크럼, 주간회의)들이라 크게 거부감은 없었다. 그런데 조가 자주 바뀌고 그다음 날 다른 수업이나 다른 조가 편성될 수도 있어서 의미가 있나 싶었다.
교육내용은 물론 강사가 자신을 세일즈하고 자기 회사를 홍보하고 경험을 전달시키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무언가 세일즈맨 처럼 하는 말투나 행동들이 그냥 강사의 측면도 있으나 과거 학원에서 강사들이 인기를 얻기 위한 방식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그런 느낌이 좀 있다는 것이 보였었다.
그러나 대부분 연령대가 낮은 즉, 사회생활 경험이 많이 없거나 그런 젊은 분들에게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일단 여느 강사처럼 쇼맨쉽이 있었으며 약장사가 약을 팔러 다니는 것처럼 이거 매우 중요하다면서 복명복창(?)을 시킨다던가 이러한 행동들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속해 있었던 마나 Cea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농업 관련 카이스트 학생들이 설립하였고 유기농 관련 채소 등을 판매하는? 곳처럼 보였다. 여기에서 exit를 한 걸로 보이고..
강사로서는 굉장한 자부심이 있으신 듯 보였다.
역시나 투자를 집행하고 회사 가능성을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기준에 대해서 어렴풋이나마 들었던 것 같다.
배운 내용이 많긴 하지만 아이디어 빌딩, 디자인, 향 후 비즈니스 실무 등에 나오는 내용과 겹치는 내용도 있거니와 실제 강의 때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메모나 필기는 해놓았으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대략적인 내용 정리
구체적으로 더 적고 싶으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어서 잘 생각이 나진 않았다.
창업에 대해서 자신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링크드인 활용 및 링크드인 작성 방법 설명
- 강사님은 시간에 맞추어 링크드인, 인스타 스레드 등 많은 곳에 글을 특정 시간에 들어가서 적는 거 같다.
- 다양한 플랫폼활동으로 자신을 알려야 한다.
VC들이 선호하는 아이디어가 무언인가?
- 시대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틀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경기가 안 좋고 투자금이 확실히 기존보다 집행이 적은 이 시점엔 이미 거대하게 선점되어 있고 수익이 나지 않은 사업(사람을 모아야 한다거나, 당장 수익이 나질 않고 가입자수를 모아야 한다던가)은 비추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수익이 나는 모습 혹은 지표(정량적)가 보여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멤버가 매우 좋고 그렇다면 틀려지겠지만(이 부분은 비즈니스 실무에서 한번 더 다룰 것이다)
- BTB를 무척 강조하셨다.
- query pie라는 회사에 투자 자문으로 들어가서 성공한 케이스를 설명해 주셨다.
- 물론 BTC 보다는 안정적 일 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생각엔 이때는 기술력이 어느 정도 받쳐 줘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투자 문턱을 넘을 수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 한 예로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컨설팅을 하고 사람과 친분을 쌓고 그것으로 수익화한 후에 어떤 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신 것 같은데 이 방법이 IT스러운가?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래서 나는 그럼 SI를 하는 건가요? 질문을 해보았다.
- 예전에 면접을 보러 가면 설루션 회사라고 하지만 하나의 사업부가 아예 SI 사업부가 있는 모습이 있는 회사, 솔루션 개발은 다른 부서에서 하고 그때 당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사업부가 따로 있는 회사들이 대표적으로 그런 회사이다. 여기 교육과정은 투자를 받거나 혹은 투자를 받지 않고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언가 해보겠다고 온 사람들 아닌가? 더군다나 여기 멤버들은 사회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고, 이런 생태계에 전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지금도 이 예는 절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 지금도 물론 돈이 없으면 회사를 이끌어 나가기 어렵고, 투자를 못 받으면 회사를 문 닫거나 대출을 받아야 하니까 이렇게 운영되는 회사도 많을 것이다.
사실 나는 국내 플랫폼 회사(N, L, T 사)에서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생각과 마인드 같은 경우 사람을 일단 모으고 그들을 락인 시키고 지속적으로 들어오게끔 만드는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었는데 여기서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은 혼란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 수강생들은 경력이 얼마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영업이나 Sales를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고객인터뷰 하는 방법 및 노하우?
- 고객인터뷰를 많이 할 필요는 없다 2~8명 정도만 하더라고 알 수 있다.
- 한국에서 인터뷰 잘하는 법
- 기준을 세워라.
- 지인 소개를 받는다.
- 배경과 과거의 공통적인 소속감
- 가벼운 Ice Breaker
- 장기적인 소속감
- 극히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한 것을 여쭤본다.
- 현재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소속감
나의 주제를 보고 판단하는 습관을 지녀라
- 과정에 집중
- 결과만 본다면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
- 완벽주의 탈피
- 당연한 거겠지만 고객 반응이 우선이라 결국 빠르게 핵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고객에게 딜리버리 해 보는 게 맞다.
- 특히 처음 고객을 만나는데 전혀 고객 반응이 없으면 들인 시간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과정에서도 꼭 배울 께있다고 생각이 든다. 개발도 그렇고, 기획도 그렇고, 지표 보는 법도 그렇고 이러한 것들을 꼭 기록하고 복기하고 회고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다.
- 실행력이 있으면 좋다.
- 개발자가 그래서 필요하다. 물론 요새 노코드 툴 같은 거로 바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으나 온라인으로 보려면 지표 보는 법들도 알아야 하는데 나도 개발을 했을 때 문서를 보고 적절한 곳에 넣어줬지 그걸 설계를 직접 하지 않았다. 그래도 모르진 않지만.
Tarpit 아이디어
- 이 용어는 처음 들어본 용어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없지만 대략 적으로 자기 아이디어는 진짜 좋고 유일하고 잘 될 거야 라는 착각을 가진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란다.
- 여기서 대부분의 수강생들의 아이디어가 이렇다고 생각해서 다들? 자신의 아이템을 버리고 다르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요 키포인트
- 고객이 얼마나 돈을 지불할 수 있느냐의 가치가 있는 제품이냐를 생각해 보자.
- 어차피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아닌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고객이 이 서비스, 이 시스템을 사용할 때 진짜 불편해서 돈을 지불하면서 쓸까? 이걸 생각하면 내 아이템의 결론이 나온다.
- 그러나 나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생각하게 되면 세상에 할 수없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빠르게 실행해 보고 가설 몇 개를 가지고 정말 할까 정도를 한 달 정도 텀으로 해보고 아니면 전략을 수정하던가 버리던가 해야 할 것 같다.
- 너무 빠르게 바꾸면 아무런 소득이 없다.
정부지원 사업
- 팁스(Tips)
- 정부 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일정 금액(예비 창업 패키지) 같은 지원금으로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 원체 경쟁률도 높지만 정부는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덕목이라 인력을 뽑는 것을 중요시한다는 말도 있다.
프리토 타이밍 설명 및 실습
- 가짜문 광고 프리토 타이핑
- 광고를 활용하여 아직 없는 프로덕트를 시장 수요를ㄹ 알아본다.
- . 목표설정: 누구의 어떤 수요를 파악하고자 하는가
- 광고의 목표 설정
- 준비물: 인스타 광고 이미지컷, A, B, C만 +인스타메시지 + 고객 CTA
- 실행계획: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타게팅하여 광고를 돌릴 것인가?
- 외관 프리토 타이핑
- 아직 프로덕트가 없는 상태에서 론칭하여, 프로덕트의 실제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실제 주문을 받아서 처리해 준다던지, 데이터 업로딩을 받는다던지)
- 핵심가치는 특정 매개체를 통해 전달시킨다
- IR 관련 내용도 정리하였지만 다른 강의에서 비슷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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